【인터뷰365 김민희】혜민스님이 눈물을 보였다.
혜민스님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 배우 차인표와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출연해 강원도 오지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혜민스님은 “어떤 분은 저에게 ‘스님께서 책을 써서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있지만 값싼 힐링 아니냐’고 하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위로하고 다독거리는 것밖엔 없다”고 고백했다.
혜민스님은 “많은 분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용기를 많이 얻는다”며 “사회를 개혁할 수도, 사회운동을 하려는 용기도 없지만, 개인적으로라도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혜민스님의 위로가 큰 힘이 된다.” “항상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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