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차인표 입수 ‘영하 30도 혹한기에 무슨 일?’
박찬호 차인표 입수 ‘영하 30도 혹한기에 무슨 일?’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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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미선】 배우 차인표와 야구선수 박찬호가 혹한기 입수에 도전했다.

차인표와 박찬호는 28일 방송 예정인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녹화에서 계곡물에 함께 몸을 담갔다.

이날 녹화에서 강원도 오지마을로 떠난 박찬호는 힘들었던 은퇴 결심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뒤 “겨울 계곡에 입수하고 싶다”고 돌발선언을 했다.

박찬호 차인표 입수, 박찬호와 차인표가 혹한기에 동반 입수했다. 사진= SBS

당시 강원도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이에 모두가 입수를 만류했으나, 박찬호는 “내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뿐만 아니라 차인표에게도 같이 입수할 것을 권해 차인표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세 남자 혜민스님과 차인표, 박찬호가 서로의 인생에서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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