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패밀리’ 속 커플인 박희본과 심지호가 실제로도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본 내용 외에 희봉(박희본 분)과 지호(심지호 분)의 로맨스를 포함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촬영을 준비하던 박희본은 춤을 추며 무료함을 달랜다. 박희본은 “춤 추지 마”라는 핀잔에도 “살 빼려고 한다”라고 받아치는 재치를 선보인다.
이에 심지호는 “그거 춘다고 빠지냐”라며 그녀를 구박한다. 심지호의 핀잔에 박희본은 누군가에게 고자질하는 것처럼 손가락으로 가리키다가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비하인드 영상의 백미 NG장면도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NG는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던 희봉과 지호의 키스신이었다.
마늘을 먹고 머리도 감지 않은 희봉에게 지호가 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박희본은 계속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더뜨려 NG를 내 심지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밖에 지윤역에 박지윤은 소품으로 준비해 둔 자장면이 퍼져서 한 덩어리로 붙어버린 것을 보고 박장대소 했으며, 우봉 역에 최우식은 웃긴 애드리브를 선보이다가 다른 이들의 NG를 유발하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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