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 ‘홍도’ 남문바위 등 비경 자랑

【인터뷰365 유주현】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전남 신안군 홍도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지난 12월 16일까지 17,83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을 조사했다.

투표 결과, 전남 신안군 홍도가 1위에 꼽혔다.

홍도는 총점 7629점을 받아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올랐다. 2위는 신안 증도(7312점), 3위는 문경새재(7136점), 4위는 N서울타워(6.957점), 5위는 청송 주왕산(6.826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섬 여행지인 홍도는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 흑산도에서 22㎞ 떨어져 있다.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로 불린다.

또한 홍도는 남문바위와 석화굴, 만물상 등 ‘홍도 10경’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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