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내년 3월 새신부가 되는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6일 호란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3월 30일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합니다”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이어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자 “축의금은 산삼으로 받...아, 아닙니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급기야 혜민 스님의 축하 인사에 “혜민스님한테 결혼 축하받고 그러는 여자임”라며 흥분된 감정을 가감없이 보였다.
앞서 호란의 소속사 관계자는 “호란이 내년 3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 한다. 1월부터 웨딩 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호란의 예비신랑은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10여 년 전 2년 간 교제하다 결별한 뒤 올해 7월 다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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