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KBS2 ‘승승장구’가 이번 주 방송에서 세 번의 자막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승승장구’에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정혜영이 출연해 부부금실에 대한 비결을 들었다.
정혜영은 천생연분임을 자랑하면서도 션과 다른 점이 있다며 “전 바쁘면 더 급해지는데 반면 남편은 더 여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때 제작진은 “빠쁘면 급해지는 아내”라는 자막을 더했다. ‘바쁘면’을 ‘빠쁘면’으로 잘못 표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몰래 온 손님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강혜정이 출연했지만 제작진은 ‘강혜영’으로 표기했다. 방송 중간 정정됐지만, 이미 전파를 탄 뒤였다. 그런가하면 강혜정이 남편의 이벤트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제작진은 ‘한숨’을 ‘함숨’으로 표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름이 헷갈리셨나 봐요” “제작진, 엄청 바빴나?” “자막실수를 조심해야죠” “방송사고가 잦은 편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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