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안부 인사 “답답했다...곧 방문 열고 나가요”
아이유 안부 인사 “답답했다...곧 방문 열고 나가요”
  • 인터뷰365
  • 승인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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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자신의 팬 카페에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아이유는 잘 지냈나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방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다라고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아이유 안부 인사,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안부 인사를 전했다. ⓒ 인터뷰365 DB

이어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다라며 “(팬들에게 글을)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맘 고생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 사고 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이라고 사과를 건네며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 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진다. 감기조심 정말로!”라며 당부했다.

끝으로 아이유는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주스나 한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들!”이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집 안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실수로 노출시켜 곤혹을 치렀다. 이후 아이유는 사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 없이 조용한 방송 활동을 해 왔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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