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패밀리’ 다솜이 최우식과 남매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다윤(다솜 분)과 우봉(최우식 분)은 함께 있는 모습이 같은 학교 장미(최아라 분)에 의해 촬영되면서 사귀는 사이로 의심을 받았다.
극중 다윤과 우봉은 각자 엄마 신혜(황신혜 분)와 아빠 석환(안석환 분)의 재혼으로 남매가 되었지만 학교에 숨기고 있는 상황.
다윤은 학교 게시판에 자신과 우봉의 사진이 올라오자 장미가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다.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다윤과 우식의 관계에서 장미의 성형의혹으로 향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장미에게 들키고 학생들은 우봉과 다윤의 관계를 추궁한다. 이에 우봉은 남매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어하는 다윤을 위해 자신이 그녀를 좋아해 스토킹 한 것이라 말한다.
이후 교내 게시판은 온통 우봉을 비난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그는 일진들에게 찍혀 빵 심부름을 하며 수모를 당한다. 우봉에게 떨어진 동전을 주우라고 명령하는 일진들의 모습을 본 다윤은 결국 자신이 우봉과 남매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간 둘의 관계가 알려지기를 꺼려하며 우봉의 존재를 감추려던 다윤이 그를 가족으로 인정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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