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MBC뮤직 '쇼 챔피언' MC 신동과 김신영이 MBC 뮤직스타상을 수상했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가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 트로피를 손에 쥔 신동은 "'쇼 챔피언'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쇼 챔피언' 작가, 감독, 스태프, 가수분들 추운 날 떨면서도 환호성을 질러주셨던 팬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동은 "멜론어워드, 많은 가수들이 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개그맨 분들과 가수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상 부문은 가장 사랑 받은 10대 아티스트에게 주는 '2012 TOP 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T스토어 베스트송상' '신인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뮤직스타일상 OST 부문' '뮤직스타일상 락 부문' '뮤직스타일상 랩/힙합 부문' '뮤직스타일상 R&B/발라드 부문'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Song Writer상' '뮤직비디오상' '공연문화상' 'MBC 뮤직스타상' 등 총 17개로 나뉘었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MC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신구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문희준, 데니안, 이기광, 남우현으로 구성돼 멋진 호흡을 자랑했다. 각 부문별 시상자로는 김유정, 김소현, 하하, 신보라, 바다, 간미연, 박은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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