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이동욱 등 북극곰 살리기 위한 6인 6색 매력대결

【인터뷰365 임가희】 북극곰 살리기에 나선 여섯명의 배우들이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14일 성유리-이진-이청아-윤진이-이동욱-지일주의 소속사 측은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다양한 크기의 북극곰 인형을 각기 활용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먼저 내년 1월 3일에 개봉되는 영화 ‘누나’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성유리는 털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여움을 드러냈다.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 배우들이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윤진이와 이진은 인형을 품에 안고 얼굴을 맞대거나 입술을 내미는 등 사랑스러운 표정을 선사했으며 앳된 미모를 자랑하는 이청아는 북극곰을 팔에 걸치는 센스를 보였다.

SBS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 역시 애교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9월에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응급실 인턴으로 등장했던 신인배우 지일주는 곰을 어깨에 올려 오빠 같은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 “요즘 많이 추운데 좋은 일 한다.” “따뜻한 소식으로 배우들 근황을 접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는 ‘조안 베어 뮤지엄’의 조안 오 관장과 함께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배려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되었으며, 수익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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