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작 겨울 성수기 속속 개봉
할리우드 대작 겨울 성수기 속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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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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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극장가 최고 성수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속속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에 맞설 만한 한국영화로는 눈에 띄는 대작이 없다.


13일 개봉하는 '호빗: 뜻밖의 여정'은 10년 전 세계 영화계를 뒤흔든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2001-2003)의 프리퀄(앞 이야기)이다.


세계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5억 달러(한화 약 5천400억 원)를 들여 최첨단 기술인 초고속프레임(HFR) 3D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영화에 비해 더 선명하고 입체감이 두드러진 이미지를 자랑한다.


19일 개봉하는 '레미제라블'은 동명 뮤지컬 대작을 스크린에 옮겼다. 할리우드 스타를 모은 화려한 캐스팅. '엑스맨' 휴 잭맨이 주인공 장발장을 맡았고 그를 쫓는 자베르 경감을 '글래디에이터'의 전사로 유명한 러셀 크로가 연기했다. 두 여주인공 판틴과 코제트는 할리우드에서 현재 가장 '핫'한 여배우로 꼽히는 앤 해서웨이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지난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이프 오브 파이' 는 '와호장룡' '색,계' '브로크백 마운틴' 리안 감독의 신작 블록버스터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태평양에서 배가 난파되고 구명보트에 남게 된 인도 소년과 벵골 호랑이가 함께 생존하는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폭풍우로 격동하는 바다와 위풍당당한 호랑이, 가지각색 물고기가 신비롭게 표현됐다. 내년 1월3일 개봉한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년 1월10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매트릭스' 감독으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하며 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행크스와 수전 서랜든, 휴 그랜트, 할 베리 등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SF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1849년, 1936년, 1973년, 2012년, 2144년, 2321-2346년까지 6개 다른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엮었다. 배두나는 2144년 미래의 서울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복제된 클론 '손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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