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KBS2 ‘개그콘서트-노애’ 팀의 실전 같은 연습 장면이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8일 허안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애팀 아침부터 회의. 마님과 노비들 겸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연습 중 식사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애’팀의 양반과 노비의 구분은 확실하다. ‘노애’에서 마님과 작은 마님으로 출연 중인 이희경과 박은영은 의자에 앉아 편하게 식사를 즐긴다.
반면 노예로 등장하는 허안나, 송영길, 정진영, 정승환은 무릎을 꿇고 식사하고 있다. 특히 송영길은 탕수육에 젓가락을 대며 잔뜩 눈치를 보고 있어 본인의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켰다.
개콘 노애 연습에 많은 팬들은 “밥 먹는 모습까지 웃기다.” “이렇게 수많은 연습 끝에 노애가 탄생한 것 같다.” “눈치보는 송연길 귀엽다.” “식사도 실전처럼. 프로의식이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노애(奴愛)’는 조선시대 양반집 노예들이 주인 몰래 사랑을 키워간다는 내용으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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