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다.
7일 오후 5시18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7.8도, 동경 144.2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진원지는 지난해 3월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던 부근과 같은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에서 진도 5, 홋카이도에서 도쿄 시내에 걸친 지역에서 진도 4가 각각 관측됐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에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것을 경보하며, 이바라키·후쿠시마·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야기현에는 오후 5시40분쯤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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