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미선】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의 못친소 제 1대 F1으로 뽑힌 것에 불복해 해외로 도피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노홍철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YB&리쌍 합동콘서트 ‘닥공’과 콜라보레이션 신곡 ‘매드맨’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못친소) 특집에서 1대 F1(FACE1)으로 뽑힌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나는 방송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방송 당일, (정)준하 형의 장모님이 있는 일본 오사카로 도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방송을 보지 않아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팬들이 SNS로 ‘저도 라면 먹고 자면 오빠처럼 돼요’ ‘돌아와라 못친소 대표’ 등 입에 담지 못할 메시지들을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5일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여전히 못친소 투표 결과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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