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2AM 조권이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선예는 내년 1월26일 낮 12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2AM 조권이 맡으며 사진촬영은 오중석 포토그래퍼가 돕는다. 결혼식은 1부 본식과 2부 파티 형태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조권은 선예가 결혼을 발표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12년지기 죽마고우인 사랑하는 제 친구 선예가 시집을 간답니다! 기분이 정말 남다르네요. 아직 저도 믿기지 않지만 결혼식날 아마 눈물 펑펑 흘릴듯. 축가로 ‘죽어도 못보내’ 부를까요? 모든 분들이 선예가 행복할 수 있길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조권과 선예는 지난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함께 오디션을 치른 후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함께한 친구 사이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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