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최송현이 서태지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4일 최송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20년 후 커피사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오빠님.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는 저이지만 정말 부드럽고 깊은 맛에 감동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찌나 그림도 잘 그리시는지. 신용의 상징 서리스타! 다음 20년 후에도 우리 꼭 함께이길”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송현은 서태지의 피규어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최송현은 서태지 카페 앞에서 피규어를 들기도 했으며, 큰 우체통에 팬레터도 넣는 등의 포즈를 취하며 서태지 팬임을 제대로 인증햇다.
서태지는 1995년 팬클럽 설문에서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커피를 산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다. 당시 약속으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난 2012년 1일부터 서태지는 영등포 CGV에 ‘서태지 카페’를 열어 팬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며 약속을 지켰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