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순재 돛대론, 조승우를 위한 진심어린 조언

【인터뷰365 임가희】 ‘마의’이순재가 조승우를 향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주만(이순재 분)이 광현(조승우 분)을 위해 ‘돛대론’을 펼친다.

이순재가 연기하는 박학다식하고 강직한 성품의 주만은 제조로 백성들을 위한 의술을 펼치다가 삼의사 수의 자리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현재 의술을 정치에 이용하는 명환(손창민 분)과 날카롭게 대립하는가하면, 천한 마의 출신이지만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광현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주며 훌륭한 ‘인의’가 되도록 기틀을 잡아주고 있다.

이날 주만은 광현이 평생 동안 의술을 하는데 있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달하며 최고의 멘토다운 모습을 그려낸다.

주만이 광현에게 하는 조언은 바로 ‘돛대론’많은 시련과 고난을 묵묵히 견뎌내며 의술을 배우는 광현에게 주만은 “어떤 순간이 와도 지금처럼 자네 마음의 돛대를 잃지 말라”라고 전하며 가슴을 파고드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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