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황성용이 결혼한다.
황성용은 오는 9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동갑내기 황지영씨(29)와 화촉을 밝힌다.
경찰청 복무시절 황성용은 “신부를 처음 만나 첫 눈에 반했었다”며 신부에게 “멀리 서울에서 혼자 내려오게 돼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황성용은 결혼소감을 통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야구 하겠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성용-황지영 커플은 4박 6일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사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투수 김승회 역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승회도 같은 날 낮 12시30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 홀에서 4살 연하 임보람씨(28)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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