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배우 임수정이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수정은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영화인을 뽑는 ‘201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누리꾼들 다수의 지지를 얻어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임수정은 올해 영화상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수정은 지난 5월, 전국 관객 460만을 돌파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주인공 ‘정인’역을 맡아 잔소리가 심한 아내와 천하의 바람둥이마저 굴복시키는 마성의 유부녀를 오가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많은 여성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연기상’의 임수정 외 ‘화차’의 변영주 감독, 한옥희 평론가가 각각 감독상과 공로상으로 선정된 ‘201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5일 개최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