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한국의 3대 미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한국의 3대 미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은 스마트폰 메신저로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인물들은 ‘한국의 3대 미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한국의 3대 미신’첫 번째는 바로 ‘선풍기를 틀고 나면 죽는다’라는 것이다. 한 여름에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자지 말라는 경고 차원에서 만들어진 이 미신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두 번째 미신은 ‘야동을 보면 강간범이 된다’라는 것이다. 최근 성인 음란물을 성범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단속에 열을 올리는 행태를 비꼬았다.
3대 미신 중 마지막은 고3 학생들에게 많이 하는 거짓말 중 하나다. 바로 대학을 가면 여자 친구가 생긴다는 것.
한국의 3대 미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학 가면 살이 빠진다는 미신도 있었다.”“어른들은 대학만 가면 마음껏 놀 수 있다고 하셨지. 하지만 현실은 과제지옥.”“믿은 내가 바보였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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