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화성의 토양에서 ‘유기화합물’이 발견됐다고 중대 발표했다.
NASA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미국지구물리연맹(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 추계회의를 통해 화성 무인탐사로봇 큐리오시티로부터 받은 정보를 공개했다.
나사 중대발표에 따르면 화성에서 물, 염소, 황 화합물의 존재가 확인됐다. 그러나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입증할 유기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큐리오시티의 자료 분석 책임자 존 그롯징어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최근 언론을 통해 “역사 교과서에 남을 만한 발견을 했다”는 과장된 발표로 세계 과학계는 NASA의 중대 발표 예고에 촉각을 곤두세운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