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개그콘서트’ 새 코너 ‘노애’가 첫 선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지난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노애’는 인기리에 종영된 KBS 사극 ‘추노’의 패러디 버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코너에는 개그맨 송영길, 허안나, 이희경 등이 출연해 노비들의 사랑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마당쇠 송영길은 몸종 허안나와 눈이 맞아 그녀에게 닭살스러운 대사로 사랑 고백을 하거나 엄지손가락에 침을 묻혀 허안나의 양 볼에 연지곤지를 찍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허안나를 번쩍 들어 올렸다가 마님이 부르는 소리에 그녀를 내동댕이치고 가는 등 익숙한 패턴의 개그를 반복하기도 해 신선한 웃음을 자아내기엔 역부족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