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렛미인 시즌2(이하 렛미인2)에서 지방흡입으로 180도 달라진 ‘흡입녀’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렛미인2’에서는 렛미인 선정에서 탈락한 다섯 명의 지원자를 놓고, 한 달 동안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한 2명을 11대 렛미인 후보로 선정하는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렛미인 닥터스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거대 비만녀’ 구은정과 남자에게 버림받고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온 ‘비만 은둔녀’ 이보애를 최종 2인으로 선택했다.
고심 끝에 11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이보애는 지방흡입과 복부와 종아리, 팔에 각각 비만 시술을 받은 뒤 석 달 만에 25kg을 감량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드러나는 순간 스튜디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거대 비만녀는 사라지고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늘씬한 모델이 걸어 나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이보애는 “몸매가 날씬해지니 자신감도 생기고 꿈만 같다”며 “이젠 쇼핑도 하고 밖에도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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