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월드스타 탕웨이와 영와 ‘만추’의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이 한중 양국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23일 여성 월간지 여성중앙 12월호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가까워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이후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함께 술을 마시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은 국내를 넘어 탕웨이의 고향 중국에게도 전해졌다. 중국의 현지 매체들은 ‘한국 매체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열애를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탕웨이의 중국 팬들은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누리꾼들은 “용기있는 한국의 감독(김태용)이 중국의 여신(탕웨이)를 차지했다.” “상대가 차라리 현빈이었다면 이렇게 충격적이지 않았을 텐데.” “누가 나에게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연인과 이별한 것처럼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국내 누리꾼들 또한 “영화 ‘만추’에서 연인호흡을 맞춘 현빈이 아니라 그 감독과 열애라니. 신기하다.” “탕웨이도 반한 김태용 감독의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김태용감독이 현빈을 이겼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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