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열애설이 난 김태용 감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월간지 ‘여성중앙’ 12월호는 23일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올해부터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시애틀에서 만추를 촬영할 당시에도 배우와 감독으로서 영화의 방향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탕웨이의 남자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은 올해 44세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당시 ‘여고괴담’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6년 영화 ‘가족의 탄생’으로 청룡영화상 감독상,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을 받으며 충무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1966년 이만희 감독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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