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숙현】 배우 지창욱의 10kg 감량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SBS ‘다섯손가락’애서 채영랑(채시라 분)의 아들 유인하 역을 맡아 형 유지호(주지훈 분)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창욱은 유인하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10kg 가까이 감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호와 유인하의 팽팽한 신경전을 통해 감정변화가 큰 유인하를 더 효과적으로 연기하기 위함이다.
그는 지난해 SBS ‘무사 백동수’ 출연 당시 72kg 가량의 몸무게를 유지했던 것과 달리 ‘다섯손가락’ 캐스팅 후 63kg의 몸무게로 촬영에 돌입했다. 9kg의 감량에 성공한 지창욱은 종영을 앞둔 현재도 63~64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무사 백동수’ 당시 지창욱의 모습과 현재 ‘다섯손가락’의 지창욱을 비교하면 체중 감량 사실이 더 확연히 드러난다.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볼 살과 늘씬하게 가늘어진 허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다섯손가락’의 유인하가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 지창욱이 이를 위해 일부러 밥을 조금만 먹고 몸무게를 줄이며 연기에 임했다. 몸무게를 10kg 가까이 줄인 덕분에 더욱 인하와 가까운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방송분도 많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창욱 10kg 감량 사실로 더욱 주목도를 높인 ‘다섯손가락’은 종영 2회만을 앞두고 있으며, ‘다섯손가락’의 후속으로는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된다.
김숙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