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숙현】 판타지오 소속의 배우 15명이 자선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자선 화보 촬영은 코스모폴리탄이 지난 2011년부터 한국SOS어린이마을을 후원해오고 있는 루이비통과 공동으로 기부와 더불어 참여할 수 있는 자선활동을 모색하던 중 기획됐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판타지오 소속 배우는 지진희, 염정아, 김성수, 하정우, 주상욱, 김영애, 김서형, 최원영, 이천희, 정경호, 정겨운, 조윤희, 정유미, 윤승아, 김성균 등 총 15명이다.

특히 지진희, 염정아, 김서형, 조윤희, 윤승아는 지난 10월 27일 신월동에서 있었던 서울SOS어린이마을 사랑나눔축제에 참여해 자선 바자회 현장에서 애장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한국SOS어린이마을에 전달하기도 했다.

루이비통의 클래식 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배우들은 어느 때보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윤희와 하정우는 화이트와 블랙의 모던한 커플룩을 완벽 소화해 로맨틱 화보 컷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후 이천희는 “이전 화보 촬영과는 사뭇 다른 마음으로 촬영장에 왔다. 앞으로도 나의 재능을 기부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15인의 루이비통 자선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숙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김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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