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사과 “자꾸 유난 떤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별 사과 “자꾸 유난 떤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 장민혜
  • 승인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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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가수 별이 누리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별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만 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 보기가 싫어지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라고 남겼다.

이어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 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라며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별 사과, 별이 누리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 인터뷰365 DB

또한 별은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 떤다고 미워말아주세요. 좀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라며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라고 결혼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앞서 하하-별 커플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사소한 것들까지 방송에서 공개, 기사화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지적했고 별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하하 별 커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30일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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