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배우 주원이 가슴 아픈 이별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주원은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주원은 “지금까지 총 2번 연애를 해봤다”며 “내가 표현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는데 여자친구가 이런 내 모습을 질려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았다”며 “그때는 ‘그래, 앞으로 널 응원할게’라는 답장을 보냈었다”고 설명했다.
또 주원은 “단지 내 사랑방식은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다. 어렸을 때도 ‘로미오와 줄리엣’을 10번 넘게 봤는데 항상 울었다”며 “그때 ‘그래,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사랑만큼은 계산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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