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미국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로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 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자친구가 될까?’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아는 칼리 래 젭슨, 테일러 스위프트, 리아나, 제니퍼 로렌스 등 7명의 후보를 제치고 현재 24.4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빌보드 닷컴은 현아를 후보 명단에 올린 이유에 대해 “현아와 저스틴 비버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음악적 스타일을 통해 사랑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에서 K팝이 최근 큰 인기다. 현아 저스틴 비버 커플이 탄생한다면 K팝 장르가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 실질적인 연결 고리가 있을까”라며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콜라보레이션 했다. 싸이는 비버의 매니저와 함께 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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