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유희열 “상도덕이라는 게 있는데”… ‘버럭’
무한도전 못친소, 유희열 “상도덕이라는 게 있는데”… ‘버럭’
  • 장민혜
  • 승인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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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무한도전’ ‘못친소’ 예고편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말미에 다음주 방송 예정인 ‘못친소 페스티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못친소’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외모지상주의 피해자들 중 엄선된 하위 30명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이다.

무한도전 못친소, 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예고편이 그려졌다. ⓒ ‘무한도전’ 캡처

이날 예고편에서 ‘형제들이여 초대장을 받았는가’라는 문구와 함께 초대장을 받은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김범수, 케이윌, 데프콘, 하림, 변진섭, 김진표, 그룹 빅뱅 대성, 방송인 김제동, 개그맨 김영철, 김연우, 황정민, 윤종신 등이 포함돼 있다.

유희열은 초대장을 받고 “상도덕이라는 게 있는데”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적은 “저한테 보낸거냐”라고 말하며 초대장을 찢어버렸다.

‘무한도전’ ‘못친소’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주 방송 기대된다.” “초대장 받은 사람 다 나오면 재미있겠다.” “내 눈에 잘생긴 사람도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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