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키스 사진 유출로 알려진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여자친구의 정체가 신인배우 한수현으로 밝혀졌다.

한수현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한수현이 이용대와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 한수현은 3개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신인 배우다. 소속사에서도 한수현의 열애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대해 “이용대와의 열애설은 인정하지만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선 한수현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상에 이용대 선수와 한수현이 수영장에서 다정히 껴안고 키스하는 사진 등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용대 선수는 “동덕여대에 재학 중인 한 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라며 “일반인이라 지켜주고 싶어서 처음에 숨겼다”라고 인정한 바 있다.

한수현은 신현준과 같은 소속사인 스타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장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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