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숙현】 배우 진세연의 나이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함께 출연 중인 주지훈, 지창욱과 나이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창욱이 진세연에게 “너 몇 년생이야?”라고 묻자 진세연은 “94년생”이라고 대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주지훈은 진세연에게 “너 개띠지? 나랑 띠동갑이야”라고 덧붙였고, 지창욱은 다시 “94년생이면 나랑 몇 살 차이야?”라며 놀라워하며 할 말을 잃었다.
주지훈은 82년생 31세, 지창욱은 87년생 26세다. 이날 방송을 통해 93년생 20세로 알려져 있던 진세연은 주지훈과 띠동갑, 지창욱과 7살 차이인 94년생 19세임이 밝혀졌다.
진세연 소속사는 이에 대해 “생일은 동일하게 2월 15일이고 연도만 1년 올렸다. 진세연의 생일이 2월이라 93년생과 같이 학교에 다닌 것은 맞다. 오디션을 볼 때 93년생과 94년생의 차이가 크더라. 17살 데뷔 당시 아역으로 시작하려던 게 아니다 보니 회사 차원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나이를 1살 올렸고 악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진세연 나이 해명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나이 해명, 나이를 줄인 게 아니라 올렸네.” “진세연 그럼 아직 10대인거야?” “진세연 나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숙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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