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등재가 확실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가 아리랑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3-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은 매우 커졌다.
심사보조기구의 '등재권고'는 해당 신청유산이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될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는 검증의 의미로, 큰 이변이 없는 한 위원회가 최종 심사에서 기구의 권고를 받아들이는 것이 관례다.
아리랑은 기구의 심사에서 '등재권고'를 판정받은 18건에 포함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총 1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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