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한국 연극계의 전설로 불리는 원로배우 장민호가 별세했다.
작년 6월부터 폐기흉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던 고인은 2일 새벽 1시 45분 향년 89세로 세상을 등졌다.
故장민호는 1950년 국립극장 전속극단 신협에 입단해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국립극단 단장, 한국연극협회 이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60년 이상을 연극 무대를 위해 활동했다.
오는 5일 오전 10시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연극인장 영결식이 열리며 고인의 유해는 성남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된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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