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0년 전 하수관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을지로 입구역의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던 중 100년 전 하수관을 발견했다. 이 하수관은 지름이 1.5m에 길이가 300m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관은 아치형으로 지어졌으며 1910년대 일제가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하수관은 보존 상태가 좋아서 현재도 제 기능을 하고 있으며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근대건축사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명동성당 주차장 공사 도중 1890년대의 하수관을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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