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일명 ‘부끄러운 무식함’이 드러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부끄러운 무식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40광년 떨어진 슈퍼 지구, 다이아몬드 행성인 듯’이라는 기사에 한 누리꾼이 댓글을 단 것을 캡처한 것이 담겨 있다.
이 누리꾼은 “솔직히 40년 떨어진 곳이면 왕복 80년 걸린다. 그런데 한 번 갔다오면 후손이 대대손손 먹고 살 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생긴다”며 “80년? 내 아들과 손자들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과 꿈도 없냐”라고 남겼다.
누리꾼은 ‘광년’과 ‘년’을 착각해 이같은 댓글을 남겨 보는 이를 황당케 했다.
‘부끄러운 무식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누리꾼 이불에 발차기 했을 것 같다.” “난독증이 심하신가봐요.” “헷갈릴 게 따로 있지. 80광년은 대대손손 가도 못 가는데 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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