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다큐멘터리 영화 'MB의 추억'이 높은 좌석 점유율에 힘입어 상영관을 늘리고 있다.
지난 18일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한 'MB의 추억'은 개봉 2주차를 맞아 11개 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했다.
이는 애초 흥행 여부에 따라 상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복합상영관 3사가 'MB의 추억'이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자 상영관을 열어줬기 때문이라고 배급사 측은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MB의 추억'은 평일인 개봉 첫날 좌석점유율 25.5%에서 지난주 일요일 64.3%까지 치솟으며 전체 상영 영화 중 좌석점유율 1-5위를 오가고 있다.
이 영화는 하루 최다 상영횟수가 11회였음에도 1주일 만에 관객수 3천 명을 넘었으며 이런 추세라면 다음주 1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고 배급사 측은 내다봤다.
'MB의 추억'은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이야기를 2012년 현재의 시점과 비교해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의 진실을 파헤친 '트루맛쇼'로 주목받은 김재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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