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타 탐사팀, 전설의 제국 아틀란티스 흔적 발견
캐나타 탐사팀, 전설의 제국 아틀란티스 흔적 발견
  • 장민혜 기자
  • 승인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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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장민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전설의 제국 아틀란티스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각) 캐나타 탐사팀이 버뮤다 삼각지대 내에서 가라앉은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탐사팀은 잠수로봇을 이용해 버뮤다 삼각지대 내 쿠바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중도시를 발견했다.

캐나다 탐사팀이 쿠바 근처 해저 700m에서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도시를 발견했다. ⓒ 히스토리 채널 캡처

해저 700m에서 발견된 아틀란티스는 최소 4개의 자이언트 피라미드와 웅장한 스핑크스, 기타 건축물이 보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팀 관계자는 “중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도시가 분명하다. 테오티우아칸처럼 상당히 발전한 문명을 가진 도시나 국가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확실히 단언할 수 없는 단계다. 하지만 자연이 그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전설 속의 제국으로 유명한 아틀란티스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09년이다. 구글어스는 당시 해저 지형 탐사 도중 아프리카 연안으로부터 960km 떨어진 지점에서 거대 도시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두 편의 대화록(티마이오스, 크리티아스)을 통해 약 9,000년 전 아틀란티스가 존재했다고 전했다. 아틀란티스는 인류가 최초로 문명을 일으킨 곳으로, 많은 인구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 제국이었다고 전설로 남아 많은 학자들이 존재와 위치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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