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키 큰 사람 공감’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상에 ‘키 큰 사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컷의 그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키가 큰 사람들이 주변인들에게 자주 듣는 말을 모아 놓았다. 지인들은 키가 큰 사람의 모든 행동을 키와 연관시키는 모습이다.

특히 ‘너희 부모님도 크시냐’, ‘커서 농구선수 할래?’, ‘뭐 먹고 컸냐?’ 등의 일반적인 질문이 주를 이룬 가운데 ‘키는 멀대같이 커서 벌레하나 못죽이냐’, ‘키도 큰데 여자친구도 없냐’ 등 큰 키 때문에 괜한 무시를 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마지막에는 키 큰 사람은 “나도 몰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키 큰 사람들만 공감하는 말인가? 나는 잘 모르겠다.” “저런 반응 피곤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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