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배종옥과 조재현이 20년 만에 한 작품에 출연한다.
.'연극열전4'와 공동제작으로 다음달 21일부터 12월30일까지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서다.
이 작품은 오랜 두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에서 시작된 로맨틱 드라마다. 중년 인텔리 커플의 지적이고 세련된 대사를 통해 남녀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나간다.
배종옥은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역을, 조재현은 화려한 입담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역을 맡는다.
이 두 배우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1991년 고(故) 곽지균 감독의 '젊은날의 초상'에서였다.
이들은 이후 절친한 동료 배우로 지내왔지만, 정작 같은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다.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틀어 이번 연극 무대가 20년 만의 만남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