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JYJ 김재중이 코믹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 온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재중은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자칼이 온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전작에서 했던 역할들이 무거운 역할이었다”며 “이제는 조금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 작품을 골랐다”고 밝혔다.
이어 극중 망가지는 역할이 많은데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조금은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그런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이 정도로 망가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JYJ 멤버들이 보면 엄청 웃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배형준 감독은 “김재중은 망가지는 연기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본인이 알아서 해줬다”며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킬러 봉민정(송지효 분)이 의뢰를 받은 인기가수 최현(김재중 분)을 납치한 뒤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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