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엘레강~스하고 판타~스틱한 / 황두진
[인터뷰365 황두진] 1970년대 후반.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스키복 패션쇼 사진이다. 앙드레 김 특유의 엘레강~스하고 판타~스틱한 문양과 디자인이 보이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부자 스포츠였던 이 스키복을 보며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누군가는 <로보트 태권브이>의 조종사들이 입는 옷 아냐? 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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