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배우 김태희가 9대 장희빈으로 확정, 첫 사극에 도전한다.
8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 제작사 스토리티비는 “김태희가 내년 3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주인공 장희빈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고대화 프로듀서는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 등 제작진에 첫 번째로 물망에 올랐던 김태희씨가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년 넘게 준비해온 만큼 훌륭하고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장희빈’ 이야기는 수차례 드라마로 제작된 가운데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모았었다. 앞서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역할을 꿰찬바 있다.
이에 이번 9대 장희빈 '장옥정' 역에 누가 캐스팅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김태희가 출연하게 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을 조선패션디자이너 ‘장옥정’으로 재해석, 지금까지 알려진 장희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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