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배우 김서형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특집으로 김서형 김병만 류승수 인피니트 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하면 생각나는 노래”에서 김서형은 패티김의 ‘이별’을 택하며 과거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김서형은 “19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다. 지긋지긋한 그 곳에 가기 싫었다”며 “이런 이야기는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 관계는 끝까지 남녀 관계인 것 같다. 어렵고 답이 없다”며 “부모님의 관계가 내 결혼관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MC들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김서형이 보여준 분노 연기에 대해 질문하자 “부모님의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 나의 모습이 많이 드러났다”며 “그래서 마음껏 연기를 즐겼다”고 답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