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숙현】 배우 독고영재가 과거 노숙생활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독고영재는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서 20대 중반 사업이 실패해 노숙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0대 중반에 사업이 망하고 주머니에 단돈 32만원이 남았다”며 말문을 연 독고영재는 “아이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남산 식물원 부근에 차를 대고 노숙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독고영재는 “하루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나와 떨어지기 싫어해 여관에 갔다. 주위 환경이 좋지 않아 신문지로 딸의 귀를 막고 잠을 청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여관비가 떨어지자 결국 딸까지 차에서 재우는 노숙생활을 시작했다. 화장실에서 세수 시키고 양치질해서 우유와 빵 하나를 먹여 학교에 보냈다”는 가슴 아픈 일화로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독고영재의 노숙생활 이야기는 4일 밤 방송되는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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