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란 참 나쁜 녀석이다 / 황두진
[인터뷰365 황두진] 피비 케이츠. 한때그녀는 모든 남학생들에겐(물론 일부 여학생들에게도) ‘책받침의 연인’이었다. 브룩 쉴즈, 소피마르소와 함께 하이틴 트로이카였던 그녀는 동양적인 분위기 탓에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였다.
영화 <파라다이스>에서 신비한 모습을 보인 이후, <프라이빗 스쿨> <그렘린>등의 영화를 통해 ‘캐린더 걸’이상의 연기를 선보인 적도 없는 그녀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비 케이츠의 미소는 모든 것을 용서할 만큼 아름다웠었다.
지금은 <데이브><핑크팬더>에 나왔던 배우 캐빈 클라인의 아내로써 살고 있고, 아들인 오웬 클라인 역시 일찌감치 배우로 입문을 했다. 세월은 피비 케이츠의 청순한 미소를 빼앗아 갔지만, 아직 그녀를 향한 추억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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