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숨쉬는 기부문화 속에서 함께 감동하는 소통의 장
예술이 숨쉬는 기부문화 속에서 함께 감동하는 소통의 장
  • 배한성
  • 승인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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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배한성】우리는 전람회장에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때론 감동하고, 문뜩 그 감동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림 속에 내 느낌이 들어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내 느낌 속에 그림의 일부가 들어있었기 때문일까?
혹은, 그림과 내 내면의 만남이 전혀 생소한 새로운 충격이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일까?
새로운 느낌, 친숙한 느낌, 불쾌한 느낌,..
그림 속에서 나를 향해 전해 주려는 느낌을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그림과 내가 함께 전람회장이란 공간 속에서 서로 소통(Communication)함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소통의 진지함이 소중한 감동을 얻을 수 있게 해줬음을 알게 됩니다.

예술이 이처럼 감동을 주는 이유는 예술가와 관객의 감성이 순수한 소통의 끈으로 이어져 공명을 이루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것은 서로 풍요로운 행복을 얻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며, 순수예술이 대중에게 전하려는, 참된 예술의 정신적 기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예술의 정신적 기부보다 더욱 절실한 것이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술은 이제 정신적 기부뿐만이 아닌 더 구체적인 공동체(Community)로써,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주도하여 그 속에서 더욱 크게 활성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술은 현대의 인간들에게, 예술적 감동뿐만이 아닌 더 많은 소통의 길을 열어 더욱 커다란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사회참여는 세상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고통받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희망의 끈을 연결해 줌으로써, 누구도 외롭지 않는 세상으로,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줄 것 입니다.

이러한 운동이 예술 행위가 되고,
진정한 예술이 숨쉬는 기부문화 속에서,
모두 함께 감동을 만끽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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