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태연】 개그맨 김국진이 여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녹화에서 김국진이 여장을 감행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국진은 꽃무늬 블라우스에 일명 몸빼 바지와 두건까지 둘러 영락없는 새댁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날 김국진이 여장을 한 이유는 잠입 취재를 위한 것으로 고부갈등의 실체 파악을 위해 고부 3대가 모여 사는 집에 4대 며느리로 잠입해 문제점 진단에 나섰다.

‘1일 며느리’가 된 김국진은 자신의 요리 필살기인 김치찌개를 시댁 식구들에게 손수 끓여주는 열정까지 보여줬다.

녹화에 함께한 104세의 시할머니는 김국진의 완벽한 여장에 속아 촬영 내내 그가 남자인 걸 몰랐다는 후문이다.

김국진의 여장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연 기자 365interview@gmail.com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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