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들의 뽀빠이, 이상용
영원한 우리들의 뽀빠이, 이상용
  • 홍경희
  • 승인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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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금치를 많이 드셨나요? / 홍경희


[인터뷰365 홍경희] 90년대를 살아온 이들에게는 <우정의 무대>의 명 MC로 기억되고 있을 MC 이상용. 그에겐 언제나 이름 앞에 붙는 유명한 별명이 있는데 바로 ‘뽀빠이’다. 왜 그에겐 이런 별명이 붙었을까? 어린 나이의 이상용은 약골이었다. 어릴 때부터 허약하게 난 탓이었다. 5살 때 부터 이상용은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청년기 때는 각종 헬스대회에 나가 입상을 했다. 그런 그의 이런 과거가 약했던 뽀빠이가 강해지는 것과 같았고, 방송에 데뷔하고 나서 그는 그의 이런 어린 시절 기억을 앞세워 뽀빠이의 이미지를 만들어 갔던 것이다.


위의 사진은 70년대 말의 뽀빠이 이상용의 모습이다. 이때 그의 나이 40세. 하지만 군살 없는 몸 짱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한때 마음고생을 당해 본의 아닌 흔들림이 있었지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여러 분야의 NGO로써 여전히 세상을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 여전히 어린 마음을 가진 천진무구한 뽀빠이 이상용. <우정의 무대>에서 씩씩하게 경례하던 그의 모습은 어쩌면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는 영원한 우리들의 뽀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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